“가성비 갑”... ‘셀프 인테리어’ 필수템 BEST 10 (feat. 마켓비)

요즘 ‘셀프 인테리어’가 대세다. ‘워라밸’의 중요성이 커지고 이에 따라 주거 공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나만의 공간을 직접 꾸미는 것이 트렌드가 되었다.

혼자 힘으로 인테리어를 하는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가성비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가구를 일일이 발품 팔아 저렴하게 득템하기란 어렵다. 그래서 준비했다. 요즘 핫하다는 가구 브랜드 ‘마켓비’에서 건진 ‘가성비 갑’ 아이템 10종을 꼽아봤다.

# “이것이 인스타 갬성?”... 본격 ‘감성 충전’ 인테리어 아이템

‘KANIKA 단스탠드 시리즈’는 ‘가성비 갑’ 아이템으로 SNS상에서 ‘국민 램프’로 불리며 품절대란을 일으킨 제품이다. 빈티지하고 앤틱한 느낌이 특징이다. 패브릭 쉐이드에 조명이 켜지면 은은한 빛이 퍼지며 침실을 아늑하게 만들어준다. 가격은 4만원 대.

라탄 소재로 만들어진 ‘RATTAN 장스탠드’는 핸드메이드 제품 특유의 질감으로 침실을 내추럴하고 아늑하게 만들어주는 조명이다. 가격은 역시 4만원 대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라탄 테이블을 놓아보자. ‘PASAR 원형테이블 44 라탄’은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10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낼 수 있다.

‘PASAR 테이블 8080 라탄’ 역시 핸드메이드 제품이다. 커피 테이블, 협탁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투명 래커로 마감되어 생활방수도 된다. 가격은 19만원 대다.

레트로 감성을 좋아한다면 ‘LETANTO 시리즈’에 주목해보자. 3문 수납장, 4문 수납장, 렌지대 수납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시리즈로, 고급스러운 원목 무늬가 특징이다.

3문 수납장과 4문 수납장은 넉넉한 수납공간에 선반 높낮이 조절까지 가능한 똑똑한 수납장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집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만들어준다.

렌지대 수납장 역시 서랍과 하부 수납장이 있어 많은 물건들을 용도에 맞게 보관할 수 있다. 렌지 수납 부분은 슬라이딩 방식으로 되어 있어 렌지 뿐만 아니라 밥솥, 커피머신 등을 둘 수도 있다. 가격은 19만원 대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FILMON 시리즈’도 인기 제품 중 하나다. 특히 신혼집이나 홈카페 인테리어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수납장과 TV거실장, 책장, 수납선반으로 구성됐으며 주방, 서재, 거실 어디에나 어울린다. 가격은 10만원 초반대부터 다양하다.

앤틱한 감성을 좋아한다면 ‘VINART 선반책상’을 추천한다. 애쉬원목 소재로 만들어진 테이블로, 심플한 디자인에 앤틱한 분위기가 더해져 인테리어 포인트로도 좋은 제품이다. 책상 위에 별도의 선반이 있어 책이나 소품 등을 올려둘 수도 있다. 가격은 26만원 대다.

# “자취생이라면?”... ‘실용성 갑’ 꿀템

사이드 테이블은 식탁, 협탁, 책상 등 활용도 100%인 자취생 필수템이다. ‘마켓비’의 ‘GRUET 사이드테이블’은 3만 원이 채 안 되는 ‘가성비템’이다. 상판이 스틸 소재로 되어 있어 튼튼하고 음식을 흘려도 깔끔하게 치울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 덕분에 어디에나 무난하게 어울린다.

좁은 공간에서 많은 물건을 여기저기 이동하며 쓰고 싶다면 트롤리가 필요한 때다. ‘GRUET 트롤리 2단’은 튼튼하고 부드러운 바퀴로 이동이 간편하다. 2단으로 되어 있어 많은 물건을 놓을 수 있는 것도 장점. 색깔도 화이트부터 베이비핑크까지 다양하다. 가격은 4만원 대.

‘JAWAL 행거’와 ‘HEIN 옷장’은 작은 집 꾸미기에 딱인 아이템들이다. 특히 좁은 원룸에 산다면 행거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 ‘JAWAL 행거’는 2단으로 되어 있어 옷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건들도 함께 정리할 수 있다. 3만원도 안 되는 돈으로 공간을 절약해보자.

‘HEIN 옷장’은 뛰어난 수납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옷장 안에 옷봉을 3개까지 설치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으로 옷을 보관할 수 있다. 가격은 20만원 대다.

가구 중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는 침대. 하지만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침대도 있다. ‘VESTBY 원목침대’는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한 아이템이다. 핀란드산 고급 소나무를 사용한 저상 침대로 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만든다. 조립 방법도 간편해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다.

‘JENNY 침대’는 침대와 바닥 사이 빈 공간을 옷이나 물건을 넣어두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틸 소재로 제작돼 뒤틀림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철제 침대 특유의 독특한 느낌도 장점이다. 두 침대 모두 8만원 대에 살 수 있다.

수납공간이 많이 필요한 부엌에 딱인 아이템도 있다. ‘MESHI 캐비넷’은 문이 망사형태로 되어 있어 통풍이 잘되고 안에 있는 물건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8만원 대다.

‘MKB 캐비넷 1015 시리즈’도 가볍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스틸 소재로 되어 있어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고 어떤 가구와도 잘 어울린다.

라인업은 세로 2문 수납장에서부터 4단 서랍장, 캐비넷 수납까지 다양하다.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담은 ‘MKB 캐비넷 1015 시리즈’는 6만원 대부터다.

# “카페 안 가도 돼”... 우리 집을 ‘홈카페’로!

평범한 집을 ‘홈카페’로 바꾸는 것은 의외로 간단하다. 의자 하나만 바꿔도 집 분위기가 확 달라지기 때문이다.

‘PECRE 시리즈’는 ‘마켓비’만의 빈티지 의자 컬렉션이다. 가죽, 원목, 스틸 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의자들이 준비되어 있다. 나만의 취향이 담긴 의자로 집 분위기를 바꿔보자. 가격은 5만원 대다.

‘DUHO 의자’는 부드러운 벨벳 느낌의 패브릭으로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다운된 톤의 녹색 시트가 우아하고 차분한 느낌을 준다. 가격은 16만원 대.

‘ANDRA 원목의자’는 레트로 디자인의 의자다. 원목으로 제작되어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등받이가 곡선으로 되어 있어 편안함까지 함께 담았다. 색은 블랙, 화이트, 내추럴 세 가지다. 4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KADEDO 의자’의 특징은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오래된 카페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등받이와 시트는 사람의 체형에 맞게 만들어져 오랜 시간 앉아 있어도 불편하지 않다.

베이직에 충실한 의자를 원한다면 ‘LOLA 의자’를 추천한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다이닝룸, 서재, 거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 스틸프레임으로 만들어져 내구성 또한 우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