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다 얼음” 미추리 녹화 중 발생한 대형사고
2019-02-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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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반 기회를 잡은 양세형 씨는 상대 진영을 향해 있는 힘껏 탱탱볼 쳐
손담비 씨, 양세형 씨가 친 공에 얼굴 정면으로 맞아
가수 손담비 씨가 미추리 녹화 도중 봉변을 당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미추리 8-1000 시즌2'에서 멤버들은 힌트 도구를 얻기 위해 '살림 하키' 대결에 나섰다.
멤버들은 빗자루, 뿅망치 등 다양한 살림 도구들을 들고 골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경기 중반 기회를 잡은 양세형 씨는 상대 진영을 향해 있는 힘껏 탱탱볼을 쳤다.
바로 뒤에 있던 손담비 씨는 양세형 씨가 친 공에 얼굴을 정면으로 맞았다. 깜짝 놀란 양세형 씨는 "누나 괜찮아?"라며 손담비 씨 상태를 살폈다. 손담비 씨는 얼굴을 감싸 쥐며 웃음을 터트렸다.
자리에 주저앉은 손담비 씨는 "아파요. 코피 안 나요?"라며 코를 어루만졌다. 옆에 있던 장도연 씨는 "(코 안 돌아간 거 보니) 자연산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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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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