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근데...” 웨딩사진 보던 밴쯔가 아내 때문에 당황한 이유

2019-02-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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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쯔, 예비 신부와 함께 찍은 사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예비 신부를 향한 애정 어린 농담도 건네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정만수·28)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17일 밴쯔는 개인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밴쯔의 예비 신부가 밴쯔에게 햄버거를 먹여주는 장면이 담겼다.

밴쯔는 "얼마 뒤면 저도 신혼집에서 이 사진처럼 행복한 주말을 보낼 수 있겠죠?"라며 얘기를 시작했다. 그는 "보정한 사진이 아니라 원본인데도 자기는 참..."이라며 예비 신부를 향한 애정을 자랑했다.

그는 "근데 사진 자세히 보니까 햄버거 패티가 자기 쪽에 몰려 있네?"라며 "괜찮아. 나 빵 좋아해"라를 말을 남겨 웃음을 주기도 했다.

밴쯔는 지난해 11월, 여자친구를 깜짝 공개하며 곧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지난 1월 2일에는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밴쯔는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home 김보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