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 버거’ 찾아준다는 신박한 심리테스트 (feat. 맥도날드)

- 햄버거를 고를 때마다 결정장애로 인해 고민하다가 결국 아무거나 시킨 적이 있다.

- 햄버거를 고르고 난 후 ‘아 다른 거 시킬걸ㅠㅠ’ 하며 자주 후회한다.

- 아직 나만의 ‘인생 버거’를 찾지 못했다.

만약 다음 중 하나라도 ‘어, 내 얘긴데?’ 싶다면 당신에게는 이 심리테스트가 필요하다. 바로 맥도날드의 ‘먹챠 테스트’다.

‘먹챠 테스트’는 나의 먹성을 분석해 나만의 ‘인생 햄버거’를 찾아주는 테스트다. 나의 인싸력, 먹리어답터 성향, 선호하는 패티 종류 등을 선택하다 보면 나에게 딱 맞는 ‘인생 버거’를 찾을 수 있다. 지금 바로 시작해보자.

먹성 타입은 총 네 가지. 심리테스트가 끝났다면 결과를 확인할 차례다. 우선 TYPE A부터 살펴보자.

# TYPE A : “클래식은 영원하다★” 한 우물만 파는 정통파

새로움보다는 익숙함을 선호하는 당신. 신메뉴에 대한 호기심보다는 늘 먹던 메뉴에 대한 안정감이 좋다. 한 우물만 파는 우직한 당신에게는 맥도날드의 영원한 클래식 메뉴인 ‘불고기 버거’,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를 추천한다.

# TYPE B : “짜릿해.. 늘 새로워..” 신메뉴에 열광하는 ‘먹리어답터’

새로운 메뉴가 나오면 무조건 먹어봐야 하는 당신은 TYPE B 유형이다. 항상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당신에게는 최신 메뉴인 ‘트리플 어니언 버거’ 또는 ‘에그 불고기 버거’가 딱이다.

‘트리플 어니언 버거’는 세 가지 다양한 어니언의 조합을 맛볼 수 있는 신메뉴다. 특히 알싸한 맛의 홀스래디쉬 소스가 포인트다. ‘에그 불고기 버거’는 국내산 1+등급 계란을 사용한 버거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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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mcdonalds_kr)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9 5월 1 12:56오전 PDT

# TYPE C : “역시 버거는 치즈맛” 오리지널에 충실한 ‘미쿡 본토 입맛’

TYPE C인 당신은 햄버거의 기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본토 입맛의 소유자다. ‘햄버거는 역시 패티와 치즈 맛, 채소는 조연일 뿐’이라고 믿는 당신에게는 고기와 진한 치즈의 조화로움에만 완전히 집중할 수 있는 ‘쿼터파운더 치즈’,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 또는 ‘치즈버거’가 어울린다.

위 세가지 버거는 실제로 미국인들의 최애 버거 Top3 안에 드는 버거이기도 하다.

# TYPE D : “토핑 절대 못 잃어ㅠㅠ” 햄버거 맥시멀리스트

TYPE D는 꽉 들어찬 토핑을 입안 한가득 즐기고 싶어 하는 맥시멀리스트 타입이다. 패티, 치즈는 물론 각종 채소와 베이컨, 에그, 머쉬룸 등 다양한 재료를 맛보고 싶다면 아래 버거들을 먹으면 된다.

‘1955버거’, ‘골든에그 치즈버거’, ‘그릴드 머쉬룸 버거’, ‘슈비 버거’는 풍성한 재료를 담은 대표적인 맥도날드 버거들이다. 꽉 찬 재료 덕분에 배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

패티 종류부터 양상추, 치즈, 베이컨 등 다양한 속 재료까지, 햄버거의 종류는 끝이 없다. 그동안 매번 계산대 앞에서 뭘 먹을지 몰라 고민했다면 ‘먹챠 테스트’를 해보자. 내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인생 버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