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함 무엇ㄷㄷ” 최초 공개된 기아차 대형SUV '모하비 더 마스터' 외관

2019-08-1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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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뚜렷한 디자인으로 공개된 '모하비 더 마스터'
볼륨감 있는 후드 캐릭터라인과 버티컬 큐브 주간주행등 등 안정감 갖춰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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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MOHAVE the Master)' 외관 디자인이 오늘(14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웅장하고 강인한 느낌의 '모하비 더 마스터'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대형 SUV 인기를 더할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하나의 작품과 같은 높은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컨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선보인 적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재탄생한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관은 뚜렷한 존재감과 선이 굵어 기품있다는 평을 받고있다.

연합뉴스 /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모하비 마스터피스'
연합뉴스 /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모하비 마스터피스'

기아차는 특정 능력이나 기술에 전문성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 '마스터'라는 단어를 모하비에 반영했다. 이는 정통 SUV로서의 본질적인 특징을 갖추고, 독자적인 브랜드 자산을 이어왔음을 표현하기 위해서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전면부는 웅장한 SUV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볼륨감 있는 후드 캐릭터라인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동시에 헤드램프는 한 쪽에 4개의 Full LED를 사용해 정교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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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는 전면부와 통일감 있도록 수직형의 버티컬 큐브 리어 램프를 사용했다. 엠블럼 또한 모하비 전용으로 적용됐다. 휠은 강인한 디자인을 살리기 위해 20인치 스퍼터링 휠과, SUV다운 이미지를 더욱 세련되게 표현해주는 슬림형 루프랙으로 갖췄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장 색상은 기존 인기 색상에 신규로 더해져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펄,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스틸 그레이, 리치 에스프레소 5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새롭게 공개된 '모하비 더 마스터'는 9월 중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다음달에 공식 출시할 모하비 더 마스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데 고객들이 만족 할 수 있는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SUV로 고객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home 노정영 기자 njy2228@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