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구혜선이 환자복 입고 급하게 근황 남긴 '진짜 이유'

2019-08-3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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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구혜선이 인스타그램에 전한 안타까운 소식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감독 자격으로 초청 받은 구혜선

배우 구혜선 씨가 병원에 입원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30일 구혜선 씨는 인스타그램에 환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용종을 제거하고 입원 중이라 (다른 검사들이 남아있는 상태라서) 영화제에 불참하게 됐습니다. 죄송합니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를 응원합니다"라고 짤막한 글을 남겼다.

앞서 구혜선 씨는 그가 연출을 맡은 영화 '미스터리 핑크'가 제 11회 서울 국제초단편영화제에 국내경쟁작으로 선정돼 초청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입원 중인 관계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구혜선 씨가 연출한 '미스터리 핑크'는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배우 서현진 씨가 출연한 영화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오는 9월3일부터 9월8일까지 서울 영등포 아트홀, CGV 영등포 및 영등포구 일대에서 열린다.

구혜선 씨는 지난 18일 돌연 남편 안재현 씨가 이혼을 요구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현재까지도 이혼 문제로 공방을 벌이고 있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