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현대기아자동차

“국산 SUV 맞아?” 디자인 압승한 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 출시

2019-09-05 15:54

add remove print link

기아차 프리미엄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 5일 판매 개시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외장 디자인, 강한 동력성능으로 인기

이하 기아자동차
이하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 프리미엄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가 디자인 공개에 이어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판매가격은 플래티넘 트림 4,700만원, 마스터즈 트림 5,160만원부터다.

기아자동차는 5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네스트 호텔에서 '모하비 더 마스터'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 지난 3월에는 서울모터쇼에서 높은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선보인 적 있다. 강력한 동력 성능과 혁신적으로 변화한 디자인을 더해 새롭게 탄생한 모하비 더 마스터를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정 능력이나 기술에 전문성을 가지고 능통한 사람을 일컫는 ‘마스터’라는 단어를 모하비의 이름에 반영한만큼 독자적인 브랜드 자산을 이어온 모하비가 명실상부 SUV 시장을 선도하는 차량임을 표현했다.

"성능부터 디자인까지" 소비자 마음 사로잡은 모하비 더 마스터

모하비 더 마스터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영업일 기준 11일간 약 7000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사전계약 결과 고객 중 약 90%가 상위 트림인 마스터즈를 선택해 기본화 된 고급 편의사양과 뛰어난 주행성능 등 최고의 상품성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대다수임을 보여줬다. 외장 색상은 오로라 블랙펄이 60%를 차지하는 등 고급스러우면서도 강인한 이미지의 디자인을 선호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최고출력 260 PS, 최대토크 57.1 kgf•m의 V6 3.0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있어 강력한 동력성능과 함께 복합연비 9.4 km/ℓ(18인치 타이어 기준)를 달성했다. 또한 안정적 주행감을 더해주는 프레임 바디와 새롭게 적용된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으로 민첩한 조향성능을 더했다. 또한 후륜 쇼크업소버 의 장착 각도를 변경하는 등 후륜 서스펜션 구조를 개선했으며 바디와 샤시를 연결하는 부위에 고무(바디 마운팅 부쉬)를 새롭게 바꾸는 등 다양한 상품성 개선으로 안정감 있고 편안한 승차감을 구현했다.

그 외에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드라이브 와이즈 사양을 전모델 기본화해 뛰어난 동력성능과 첨단 안전 사양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전자식 4WD, 차동기어 잠금장치 및 저단기어와 함께 다양한 노면(MUD, SAND, SNOW)의 주행 환경에서도 각 상황에 적합한 차량 구동력을 발휘하는 ‘험로 주행 모드’가 기본 적용돼 도로 상황에 맞춰 최적의 주행이 가능하다. 대쉬 패널 강성 보강, 히터 호스 개선 등을 통해 실내로 유입되는 엔진 가속 소음 및 진동을 개선해 6기통 디젤엔진의 정숙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에 ADAS 등 첨단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해 고객의 안전에 힘썼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 기능과 같은 첨단 사양을 기본화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그 외 기본 적용된 기능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등이 있다.

강인한 존재감의 선 굵고 기품 있는 대형 SUV 선보여

'모하비 더 마스터'는 프리미엄 대형 SUV에 걸맞게 전장 4,930mm, 전폭 1,920mm, 전고 1,790mm, 휠베이스 2,895 mm의 차체 크기를 지녔다. 또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굵은 선과 기품 있는 외장 이미지다.

전면부는 웅장함을 드러내는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볼륨감 있는 후드 캐릭터라인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동시에 버티컬 큐브 주간주행 등 첨단 이미지 Full LED 헤드램프로 정교함을 더했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통일감 있는 버티컬 큐브 리어 램프, 듀얼 트윈팁 데코 가니쉬, 고급스러운 레터타입 엠블럼을 적용해 안정감있는 면모를 보인다.

이와 함께 신규 적용한 선이 굵고 강인한 디자인의 20인치 스퍼터링 휠과 SUV다운 이미지를 더욱 세련되게 표현해주는 슬림형 루프랙으로 볼륨감 있는 실루엣과 간결한 지붕라인을 갖춰 진보한 정통 SUV의 모습을 갖춘 측면부를 완성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펄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등 인기 색상과 ▲스틸 그레이 ▲리치 에스프레소 등 신규 색상을 포함해 총 5종으로 운영된다.

"내부도 확 달라졌다" 하이테크함 돋보이는 드라이빙 스페이스

모하비 더 마스터의 내장은 간결하고 넓은 수평 지향 구조로 디자인해 고급 세단과 같은 공간을 연출하고 대형 화면을 통해 운전자가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하이테크함을 표현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센터페시아에서 도어까지 길게 이어지는 고급스러운 오크 우드 그레인 가니쉬, 나파가죽 퀼팅 시트, 간결한 버튼 적용해 세련된 센터페시아, 12.3인치 대형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입체 패턴 무드 램프 등이 적용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또한 12.3인치 내비게이션 기반으로 운전 중에도 목소리만으로 간편하게 에어컨이나 히터를 조정할 수있다. 길찾기, 날씨 등 실용적 정보를 음성으로 검색할 수 있는 카카오아이와, 차에서 집에 있는 IoT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등 다양한 커넥티비티 기능이 적용됐다. 특히 기아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에 고음역대 트위터 스피커부터 초저음역대 서브 우퍼와 서라운드 스피커까지 총 15개의 스피커를 장착해 폭넓고 풍부한 음질을 제공하는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내장 색상은 ▲새들브라운 ▲그레이 ▲블랙 3종으로 운영된다.

2열에 2인 독립시트 적용한 6인승 모델 첫 선

기아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를 출시하면서 6인승 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그동안 5인승과 7인승으로 운영하던 모하비에 2열 2인 독립시트를 적용한 6인승을 새롭게 출시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으며 2열 시트에는 히티드/통풍 시트 기능을 탑재하고 중앙에 각도 조절식 암레스트를 배치하는 등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2열 시트 상하단에 위치한 스마트 원터치 워크인 버튼으로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으며, 트렁크에 위치한 스마트 원터치 폴딩 버튼 조작 만으로 2열을 간편하게 접을 수 있어 적재 편의성 또한 높였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에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해했다. 버튼 하나로 고성능 필터와 이온 발생기를 통해 실내 공기질을 정화시키는 공기 청정모드부터, 외부공기 유입 방지 제어, 운전석 자동 쾌적제어 시스템 등을 적용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스마트 키를 몸에 지니고 차량 뒤쪽에 약3초간 서 있으면 뒷문이 열리는 ‘스마트 파워 테일 게이트’를 적용해 무거운 테일 게이트를 누구나 손쉽게 여닫을 수 있다.

기아자동차 권혁호 부사장은 “강인하고 당당한 디자인과 압도적 주행성능, 최신 편의사양으로 새롭게 태어난 모하비 더 마스터를 공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고의 상품성과 품질을 추구하는 국내 대형 SUV 고객 분들께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ome 노정영 기자 njy2228@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