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니까 가능”...영화 같은 윤승아♥김무열 커플룩

배우 윤승아가 남편과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배우 윤승아가 남편인 배우 김무열과 찍은 사진 10장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올해 4년 차 부부가 된 둘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히는 커플이다. 평판답게 공개된 사진에서도 애정이 넘쳐났다.

또한 윤승아 씨는 패셔니스타로도 유명하다. 뛰어난 패션 센스 덕에 공개되는 사진마다 옷 정보를 묻는 댓글들이 도배된다. 커플 사진에서도 러블리와 럭셔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커플룩이 눈에 띄었다.

패션디자이너 요니는 “여섯 번째 사진 무열이 멋있어. 후디에 트렌치”라는 댓글을 남기며 김무열 씨의 패션 감각을 칭찬했다.

둘은 지인인 뮤지컬 배우 배다해 씨의 소개로 알게 됐다. 김무열 씨가 술을 마신 후 윤승아 씨에게 보낸 트위터 메시지가 실수로 공개되며 열애 사실이 알려졌고 지난 2015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