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만 42세'에 갑자기 결혼했던 최지우가 '깜짝 놀랄' 소식 전했다

2019-12-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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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당일에 깜짝 소식 발표했던 최지우
최지우 현재 임신 중, 내년 5월 출산 예정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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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최미향·44)가 곧 엄마가 된다.

23일 최지우가 임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내년 봄 출산을 앞두고 있다.

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말 정말 기쁜 소식"이라고 표현하며 "최지우 배우가 내년 5월쯤 엄마가 된다"라고 밝혔다.

최지우는 지난해 3월 29일 한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최 씨보다 9살 연하로, IT업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최지우는 결혼식 당일 공식 팬 페이지에 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최지우는 결혼 후 지난 1월 tvN 예능 프로그램 '커피프렌즈'에 출연했다. 가장 최근 작품은 지난 2017년 방송된 tvN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다.

다음은 최 씨 임신 소식에 관한 YG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이다.

YG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정말 정말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최지우 배우가 내년 5월경 엄마가 됩니다.

그는 현재 하늘이 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최지우 배우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변함없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