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멤버들 실제로 경악하게 만든 전소민·양세찬 궁합 결과 (영상)

2020-01-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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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커플 될까” 역술가가 본 전소민-양세찬 궁합
하루 만에 조회 수 17만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

'런닝맨' 전소민 씨와 양세찬 씨 궁합이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신년 운세를 보는 멤버들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역술가는 전소민 씨에 대해 "봄에 피어난 보석"이라며 "느낌과 영감이 발달했지만, 망상이 많고 물건이건 사람이건 집착이 좀 강한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남편 자리에 합이 들어오면서 천생연분을 만날 수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하 SBS '런닝맨'
이하 SBS '런닝맨'

전소민 씨는 "언제쯤? 몇 월쯤 만날 수 있을까요? 나이대는?"이라고 물었다. 이에 역술가는 "2월 4일 입춘이 지나면 좋다고 할 수 있다. 남편 자리를 보면 연하와 동갑은 연이 없다. 무조건 나이가 많은 사람과 연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양세찬 씨에게 시선이 쏠렸다. 양세찬 씨는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하하는 "서운하면서 안 그런 척 하지마라"라고 말하며 그를 놀렸다.

역술가는 "실제로 멤버들 중에 양세찬 씨와 상당히 좋은 궁합을 가지고 있다. 동갑이긴 하지만 두 사람은 엿 같은 궁합"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 번 인연이 맺어지면 끊어지지가 않아서 결혼을 하면 이혼이 안 된다. 특히 양세찬 씨는 애처가적인 기질이 강하다. 그런데 애처가 중에서도 등급이 떨어지는 애처가"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은 하루 만에 조회 수 17만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강남이랑 이상화가 엿같은 사주라고 하던데 대박", "전소민인데~~", "진짜라면 대박이네", "아 둘이 너무 귀엽다" 등 반응을 보였다.

네이버TV, SBS '런닝맨'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