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국 참았던 눈물 쏟아내며 짭구와의 관계 털어놓은 BJ 유화

BJ 유화가 취중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BJ 짭구와 이별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BJ 유화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BJ 짭구와의 관계에 대해 털어놨다. 유화는 술에 취한 채 한동안 말없이 눈물을 흘렸다.

그는 "짭구 오빠와 안 좋게 그런 게 아니고 서로 방송 열심히 하려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다시는 BJ 만나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차였냐"는 시청자 질문에 그는 "누가 차고 차이고 할 것 없이 헤어졌다"고 답했다.

이후 지난 11일 짭구는 "헤어진 게 맞다"며 "유화랑 저랑 최근에 많은 일이 있었는데 방송에 관련돼 있다 보니까 유화를 잘 챙겨주지 못했고 서로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BJ 대 BJ로 만나는 게 처음이다 보니까 생각해야 할 게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중순 두 사람은 '우리 결혼했어요' 콘셉트의 영상을 찍다 서로에 대한 마음이 깊어져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계속해서 열애설을 부인해 온 두 사람은 결국 지난해 12월 1일 "뒤에서 만나봤자 걸리는 건 시간 문제"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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