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수준이...” 유부남 배우와 불륜 저지른 여배우가 남긴 일기
2020-01-2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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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때부터 성인 배우와 불륜 저지른 배우
불륜 저지른 여배우가 과거 SNS에 남긴 글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東出 昌大)와의 불륜으로 논란을 일으킨 배우 카라타 에리카(唐田 えりか)가 과거 SNS에 작성한 글들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카라타 에리카는 불륜 관계를 계속 고민하고 있었다. 그는 히가시데와 이별을 고민했지만 남자 측이 붙잡았다. 실제로 그는 비공개 SNS에 고민하는 글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보도가 나간 직후 카라타 에리카 팬들은 과거 그녀가 SNS에 작성했던 글들과 사진을 찾아 공유했다.
카라타 에리카 인스타 비계에 불륜일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이랑 히가시데 자주가던 음식점에서 히가시데 사인 옆에서 사진찍어서 뎃쿤... ㅇㅈㄹㅋㅋㅋㅋㅋ 히가시데가 써준편지도 찍어올림 ㅁㅊㄴ pic.twitter.com/pNV7ruU1rN
— kamhime (@kamhime) January 29, 2020

공개된 글에는 "이제 생각이 안 가게 됐고 긍정적으로 변하는 중이었는데 또 연락이 왔다. 몇 번을 반복했는지 모르겠다"고 적혔다.
그는 "하지만 역시 여자친구가 될 수 없다는 것만은 확실하게 밝혀졌고 이제는 뭔가 새로운 상대를 원한다. 몇 번째인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를 경멸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2일 주간문춘에 따르면 카라타 에리카는 미성년자였던 2017년부터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을 저질러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불륜 도중 히가시데 마사히로 부인 안(杏)에게 두 번이나 불륜 사실을 걸렸는데도 불구하고 관계를 이어갔다.
논란이 확산되자 카라타 에리카 소속사는 "본인의 경솔한 행동을 반성하고 있으며, 자신의 약함, 경솔함, 어리석음을 깊이 받아들이고 있다.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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