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난리 통에…” 연돈 떠난 포방터시장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2020-02-0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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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채 인산인해 이루고 있는 포방터시장
홍탁집 사장이 사진과 함께 전한 말

포방터 시장 입구 / ⓒ위키트리 윤희정 기자
포방터 시장 입구 / ⓒ위키트리 윤희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함 폐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돈가스집이 떠난 포방터시장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일 홍탁집 사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잠시 주춤하더니 다시 많이 추워진다고 하네요~ 특히나 요즘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시끌시끌한데~ㅠㅠ 감기 더더욱 조심하시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가게 앞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탁집 '어머니와 아들' 식당 앞에 길게 줄 서 있는 사람들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의식한 듯 마스크를 낀 채 대기하고 있다.

이하 홍탁집 사장 인스타그램
이하 홍탁집 사장 인스타그램

이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포방터시장 홍탁좌 식당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돈가스집 줄을 계승하고 있다", "질량 보존의 법칙이냐",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포방터 시장 최고 인기 돈가스집이 제주도로 떠나자 포방터 시장은 텅 빈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