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목걸이를...” '천재노창' 나오는 꿈 꾸고 복권 1등 당첨된 사람 (영상)
2020-02-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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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1등 당첨자와 인터뷰한 진용진
노창이 금목걸이 주는 꿈 꾼 당첨자
즉석복권 1등 당첨자는 래퍼 천재노창(노창중·28) 꿈을 꿨다.
지난 19일 유튜버 진용진(28) 씨가 채널에 복권 당첨자들을 인터뷰하는 영상을 올렸다.
진 씨와 첫 번째로 인터뷰를 한 사람은 즉석복권 1등 당첨자였다. 당첨자는 5억짜리 복권에 당첨됐지만 세금을 많이 떼 3억 6000만 원 정도를 수령했다.
당첨자는 복권을 사기 전 특이한 꿈을 꿨다. 그는 "금목걸이 같은 거를 제가 좋아하는 가수에게 받는 그런 (꿈을) 꿨다"라고 말했다.
당첨자는 "천재노창이 (꿈에 나왔다)"라고 말하자 진용진 씨가 "너무 뜬금없다"라고 얘기했다.
당시 당첨자는 즉석복권 10장을 사서 4000원짜리 복권에 당첨됐다. 그는 당첨금으로 담배를 사려다 복권을 긁었고 거액에 당첨됐다.
당첨자는 "한숨도 못 잤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당첨금을 받은 그는 돈을 절약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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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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