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님 오셨네” 프랑스서 화보 찍은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진' 안선미
2020-02-21 18:21
add remove print link
파리 에팔탑, 루브르박물관 등에서 한복 화보
파리 시민들 관심 쇄도
한복모델 선발대회 수상자들이 프랑스에서 찍은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8~9일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2019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의 한국 ‘진', '선', '미’와 ‘2020 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의 프랑스 ‘진', '선', '미’ 수상자를 대상으로 세계 패션의 중심 프랑스 파리에서 해외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한국 최대규모이자 해외에서도 유일하게 개최되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한명이 아닌 최종수상자 모두 국내 한복모델대회에서 가장 높은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해외대회 참가, 항공, 숙박, 촬영스태프, 의전차량, 헤어메이크업 전담 팀, 최고급 한복의상 등 전액 지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한복모델 선발대회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세계 50여 개국 외교정상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세계의상페스티벌, 웨딩한복 트렌드쇼, 대한민 국 드레스쇼, 수교기념 문화외교 패션쇼를 비롯한 국제무대 등단 및 MC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해외 화보촬영도 그 혜택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랑스 화보촬영은 '진' 안선미 씨, '선' 박세아 씨, '미' 이미지 씨가 한복의 우아한 미를 뽐냈다.
‘진’ 수상자 안선미 씨는 “프랑스 파리의 아름다운 배경과 한복의 어울림이라는 최고의 순간을 촬영하여 인생에서 잊지 못할 영광스러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세계적인 관광지인 에펠탑과 루브르박물관 등 현지에서 한복 화보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파리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관심을 보이며 한국 모델들과의 촬영요청이 쇄도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2020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다음달 7일을 시작으로 5월 23일까지 서울, 인천, 고양, 대전, 청주, 전주, 대구, 울산, 부산 등 총 11개의 지역에서 본선이 진행된다.
최종결선은 오는 6월 13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