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대구 신천지 남성 교인 코로나19로 사망했다

2020-02-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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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치료 받던 73세 남성 26일 사망
사망 환자는 신천지 교인... 지병 확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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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2번째 사망자가 대구에서 발생했다.

26일 대구시는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호흡기 치료를 받던 73세 남성이 이날 오전 1시쯤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신천지 교인으로 지난 20일 대구의료원에 선별진료소를 통해 입원한 뒤 23일 계명대 동산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이 남성은 평소 당뇨와 고혈압을 앓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