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처 좌표는…” 오늘(28일)부터 '반값 마스크' 판매한다
2020-02-2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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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이곳'에 가면 반값 마스크 구매할 수 있다
정부, 우체국·약국·농협 등에 '반값 마스크' 공급한다
드디어 '반값 마스크'가 나온다.
오늘(28일) 우체국과 약국, 농협 하나로마트 등 공적 판매처에서 반값 마스크가 판매된다.
정부는 마스크 제조사 공급 상황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물량을 확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희소식은 가격이다. 현재 시중에 3000~4000원에 판매되는 마스크를 절반 가격에 살 수 있다.
먼저 약국에서는 공적 마스크 권고 가격을 1500원선으로 정했다. 농협중앙회도 제품에 따라 770~1980원으로 결정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1500원은 어디까지나 권고 가격일 뿐 인건비나 유통비 등을 고려해 조금 더 높은 가격에 팔 수도 있고 싸게 팔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가격은 시중 약국에서 결정하는 것으로 강제할 수는 없다"며 "대부분 약사들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의견이라 싸게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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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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