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 공무원 코로나19 양성···부인도 확진자
2020-02-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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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40대 여성 확진 판정···세종시 모 보험회사 직원
세종시, 보험회사 긴급 방역 실시 후 시설 폐쇄조치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부 관계자는 28일 인사혁신처 직원의 부인이 최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해당 직원도 검사를 실시해 재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또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12번째로 확진판정을 받은 40대 여성의 직장이 세종시 소재 보험회사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세종시는 확진자의 직장인 보험회사에 대해 긴급 방역과 함께 시설을 폐쇄조치 했다.
한편, 세종시 확진자는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 집회에 참석했다가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 1명이며 자가격리자는 총 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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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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