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자가격리’ 소식 전해지자, 일본 언론이 내놓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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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2주 자가격리할 예정인 손흥민
일본 일부 언론, “엎친 데 덮친 격”

수술을 위해 한국에 온 손흥민 선수는 영국에 돌아가면 2주간 자가격리 될 예정이다. 이를 두고 일본 언론이 내놓은 반응이 주목받고 있다.
매체는 “손흥민 선수가 부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외출 금지까지 하게 돼 적지 않은 부담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생각지도 못한 재난을 맞은 손흥민 선수지만, 팀과 팬들은 그의 조기 복귀를 바랄 것이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17일 애스턴빌라와 원정 경기에 나선 손흥민 선수는 드리블 도중 상대 선수와 부딪혀 오른손 골절 부상을 입었다. 팔이 골절된 상황에서도 2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경기 출장이 어려워졌다.
이후 손흥민 선수는 지난달 19일(한국시각) 귀국해 정밀진단을 받고 이틀 뒤 수술을 받았다. 뼈 부위를 맞추고 금속판과 나사못으로 고정하는 수술이었다. 해당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영국에도 전해지며 한국 입국자에 대한 영국 현지 상황이 더욱 엄격해 짐에 따라 손흥민 선수는 2주간 자가격리 조치를 피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네티즌은 “웃기고 있네. 손흥민은 알아서 잘 하고 있으니 도쿄 올림픽 걱정이나 해라”, “어짜피 뼈붙으려면 최소 3주다. 오히려 집에서 푹쉬는게 득일지 모르지. . .그리고 너네 걱정이나 해라. 코로나 바이러스 계속 심각해지면 올림픽 취소각이다”, “어차피 수술한 김에 2주 쉬는 걸 금상첨화라고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