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알려졌다...” 이효리·이상순, 진짜 파격적인 소식 전했다

2020-03-1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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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전한 파격적인 소식
이효리는 최근 서울 한남동 소유 건물을...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파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11일 티브이데일리는 "이효리는 최근 서울 한남동 소유 건물 임차인들에게 이달 월세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하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하 이효리 인스타그램
[단독] 이효리도 월세 안 받는다…‘착한 임대인’ 대열 합류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이효리(42)가 소유 건물 임차인들에게 통 큰 선행을 베풀었다. 11일 연예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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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확산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의 고통을 나누고, 도움을 주고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효리 씨가 매입한 건물은 한남동 738-14 그래머시(GRAMERCY) 빌딩이다.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사이, 이태원로 이면에 들어서 있으며, 1998년 준공된 후 2016년 전 층 리모델링 된 건물이다.

이효리는 지난해 10월 지하 1층~지상 4층짜리 건물을 남편 이상순과 공동명의로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1998년 준공된 후 2016년 전 층 리모델링했다. 임대차 내용은 보증금 약 2억 원, 월세 1500만 원이다.

해당 건물은 이효리 씨 지분 69%, 이상순 씨 지분 31%의 공동명의로 등기됐다고 알려졌다. 2인 이상의 공동명의인 경우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임대소득세 등에서 절세가 가능하다.

이효리가 동참한 ‘착한 임대인 운동’은 임대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자신들이 소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낮춰주는 운동으로, 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와 박은혜, 홍석천, 전지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 가수 비(정지훈) 등이 동참하고 있다.

한편 이효리 씨는 지난해 3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을 38억 원에 매각하기도 했다. 또한 2018년 7월 그는 제주도 애월읍 소길리 신혼집 역시 JTBC 측에 14억 3000만 원에 매각했다.

“뒤늦게 알려져...” 이효리-이상순, 입 떡 벌어지는 소식 전했다 석 달쯤 지나고 알려진 이효리-이상순 부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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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