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그래…?” 슈돌 새 가족 '리리남매' 등장에 댓글 창 상황이 심상치 않다
2020-03-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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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슈돌' 티저로 공개된 '리리남매'
시청자들 “제발 그만 좀”, “나만 그렇게 느끼나”…
'슈돌'에 새 가족 '리리 남매'가 합류했다. 그런데 시청자들 반응이 심상치 않다.
지난 12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321회 티저가 공개됐다. 27개월 아들 김리현 군과 두 살 많은 딸 애교쟁이 김리아 양이 등장했다.
남매는 아빠에 대해 "비행기를 자주 탄다. 키가 엄청 크고 운동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리리남매'는 김영권 축구 선수 가족이다. 김영권 선수는 26세의 어린 나이에 미모의 승무원 출신 아내와 결혼해 두 자녀를 얻었다.
티저 영상에 시청자들은 뜻밖의 반응을 쏟아냈다.
"뭔 매주 새 가족이 나옴", "선택과 집중해~지금 있는 가족들도 분량 적다고요!", "이러다 연예인 애들 다 나올 듯", "제발 가족 추가 좀 그만해주세요. 지금 분량도 부족하구먼", "이 애, 저 애 마구잡이로 맨날 출연시키니 좀 없어 보인다", "가끔씩 보는데 볼 때마다 새 가족 나오네 어휴 정신없어", "새 식구들이 너무 자주 바뀌어 적응하면 바뀌고 정이 안 가는 프로", "건나블리네 잠정 하차한 이후 여러 집 넣어보는 느낌 나만 듦?" 등 항의 댓글이 폭주했다.
'슈돌' 측은 얼마 전 박주호 선수 가족 나은-건후 남매가 잠정 하차하면서 개리 가족 강하오 군을 새롭게 영입했다.
얼마 전 윌리엄 가족과 한석준 씨 딸 사빈 양이 만났을 때도 비슷한 반응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