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공격받던 아이유 측, 악플러들 공포에 떨어야 할 말을 꺼냈다

2020-03-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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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한 팬들에게 고마움 표시한 아이유 측
아이유 소속사, “악성 댓글 작성자 선처 없다”

이하 아이유 인스타그램
이하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 소속사가 악성 게시물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4일 아이유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악성 댓글 작성자 대처 방법을 언급했다. 소속사는 "허위 사실 유포, 성희롱, 명예훼손, 인신공격, 사생활 침해 등 악성 게시물을 선처 없이 엄중하게 법적 조치할 것을 알려드린 바 있다"고 했다.

소속사는 "지난 10월 1차적으로 가해자들이 모욕죄 등 혐의를 인정받아 형사처벌을 받았으며, 다른 가해자들도 형사처벌을 앞두고 있다"라며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유 측은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자료를 기반으로 악성 게시물과 커뮤니티 등 다방면으로 예의주시하며 아티스트에 대한 모든 부분을 모니터하고 있다"라며 "일부 비공개 커뮤니티의 폐쇄적인 특성상 팬분들 제보는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했다.

소속사는 "악성 게시물을 직접 보는 것이 얼마나 마음 아픈 일인지 공감하고 있기에 제보 메일 하나 하나 꼼꼼히 책임감을 갖고 확인하고 있다. 악성 게시물 근절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최근 한 커뮤니티에서 더블유 코리아와 찍은 화보를 두고 악성 댓글에 시달린 바 있다.

'n번방' 사건으로 들끓는 이때…아이유가 뜬금없이 비난받고 있다 갑자기 비난받고 있는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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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