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빈, 어린이집 여아 살인음모 혐의 추가로 받고 있다 (영상)

2020-03-2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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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중인 조주빈에게 추가된 혐의
'박사방' 조주빈, 일당에게 400만 원 받고 계획 세워

일명 '박사방' 운영자인 조주빈이 또 다른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SBS '8시 뉴스'는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인 조주빈이 받고 있는 혐의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에 의하면 조주빈은 일당과 여아 살해 계획을 세웠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튜브 'SBS 뉴스'
[단독] "조주빈 일당, 어린이집 원아 살해 음모 혐의" 미성년자들을 협박해서 찍은 성 착취 영상을 박사방이라고 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에 퍼뜨린 25살 조주빈의 이름과
SBS NEWS

SBS는 조주빈에게 피해자 정보를 몰래 빼돌린 혐의로 구속된 사회복무요원 강모 씨에 대해 언급했다. 한 여성에 대한 협박죄로 징역 1년 2월을 복역한 강 씨는 보복을 위해 조주빈에게 복수를 부탁했다. 조 씨는 여성의 딸이 다니는 어린이집 주소를 파악한 뒤 400만 원을 받았다.

경찰은 현재 조주빈을 비롯한 강 씨 등 일당에게 살인음모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4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조주빈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25일 조 씨를 송치할 때 종로경찰서에서 공개할 방침이다.

[2보] '신상공개 결정' 조주빈, 드디어 내일(25일) 포토라인에 선다 서울지방경찰청이 24일 발표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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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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