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은…" 걱정 쏟아진 전소민, 결국 활동 중단한다
2020-04-0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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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상으로 치료 중인 전소민
소속사 "런닝맨 제작진에 양해 구해…"

배우 전소민(33) 씨가 건강상 문제로 결국 활동을 중단한다.
지난 2일 전소민 씨 소속사 매니지먼트 아이엠은 "전소민이 지난달 30일 '런닝맨' 촬영 중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았다"며 "MRI 등 검사를 마쳤고, '피로가 누적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진단에 따라 당분간 휴식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은 절대 아니라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런닝맨'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한 달간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스포츠조선은 복수의 연예 관계자 말을 빌려 전소민 씨가 최근 무리한 스케줄로 인해 피로 증상이 겹쳐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SBS 관계자는 "촬영분이 아직 남아 있어 여유가 있다"며 "언제부터 방송에 안 나올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전소민 씨는 지난 2017년부터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고정 멤버로 합류하며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전소민 씨의 안타까운 소식에 팬들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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