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20개월' 이태성 아들입니다” '싱글대디' 이태성, 친구 같은 아들 공개

2020-04-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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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와 인스타그램에 아들 공개
'친구 같은' 부자 사이로 연일 티격태격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태성(36) 씨가 지난달 22일 '싱글 대디'임을 고백한 후 자신의 아들을 공개했다.

'미우새' 이태성 “27세에 아빠됐다, 열 살 아이 키우는 싱글대디” '미우새' 이태성, 싱들대디라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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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태성 씨와 그의 아들 이한성(10) 군이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성 씨는 아들과 배달음식을 시켜 먹었다. 둘은 말다툼하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줘 김성령 씨는 "아빠 같지 않고 형하고 동생 사이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태성 씨는 아들의 문제집을 펼치고 "6 더하기 2는?"이라고 물었다. 이에 이한승 군은 "문제 푸는 기억을 잃어서 울었어"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태승 씨는 "탈모 나고 하지 않았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태성 씨는 방송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아들의 사진을 올렸다.

이태성 씨는 "각자의 여러 가지 사연으로 조금은 다른 특별한 삶을 살고 계신 여러분들.. 특별한 만큼 힘든 일들도 많으시겠지요~ 세상의 모든 싱글맘, 싱글대디분들 우리 아이들을 더 마음껏 사랑해주자구요. 더 특별하게 살아보자구요~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하 이태성 인스타그램
이하 이태성 인스타그램

한편 '미우새' 촬영 날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는 "#허락받은사진"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home 김은경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