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한마음 청년 봉사단, 도사동 통합돌봄 대상자 위문

2020-04-07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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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들에게 쌀과 마스크 전달

순천 한마음 청년 봉사단(회장 김진선)은 지난 4월 5일 도사동 노인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쌀(10㎏ 20개)과 마스크(60개)를 기부했다.

한마음 청년 봉사단은 2017년 2월 창립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 형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70여 명의 순천 청년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봉사단에서는 취약계층을 찾아가 대청소를 실시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가 하면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급식 봉사, 쌀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진선 회장은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노인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 있고 기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가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을 약속했다.

이찬성 도사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복지향상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