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만 참아야지..." 접촉사고 낸 후 SNS에 인증한 연예인
2020-04-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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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접촉사고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이유
가수 박정민, 접촉사고 상황 전해
그룹 'SS501' 출신 가수 박정민 씨가 접촉사고를 냈다.

12일 박정민 씨는 인스타그램에 차량 앞면이 찌그러져 파손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상대분도 꼭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며 말문을 뗐다.
그는 "일어나서 오랜만에 관리 받으러가다 그만... 차가 급하게 멈출지 몰랐어"라며 "더 주의력을 길러야지"라고 다짐했다. 좋은 일이 일어나기 전 안 좋은 일로 액땜을 한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가 접촉사고를 낸 당사자는 차만 고치겠다며 큰 소란 없이 넘어가줬다고 밝혔다. 그는 "신기한 게 얼마 전 누가 날 (차로) 받았을 때 괜찮다고 가라고 했다"라며 경험담을 덧붙였다. 그는 "나도 목과 등과 발목 팔목 무릎 꼭 참아야지. 코로나 백수니까"라고 말했다.

박정민 씨는 지난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SS501 해체 후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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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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