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서 소름”…우리가 몰랐던 '동물의 숲' 14가지 사실들

2020-04-2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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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게임으로 유명한 '동물의 숲', 몰랐던 무서운 사실
일본 닌텐도 회사에서 만든 퀄리티 높은 게임

유튜브 '아야패.'
유튜브 '아야패.'

마을에서 동물들과 함께 살며 힐링하는 퀄리티 높은 게임 닌텐도 '동물의 숲'에 대해 몰랐던 사실이 공개됐다.

닌텐도 홈페이지
닌텐도 홈페이지

1. 동물의 숲은 현실 시간을 게임에 반영해 새벽에는 너굴 상점을 운영하지 않는다. 하지만 삽으로 상점을 두드리면 졸려 보이는 너굴이 상점 문을 열어준다.

2. 동물의 숲 주인공 집에서 새벽 3시 33분에 TV를 틀면 외계인이 등장한다.

3. '코로나19' 때문에 결혼식과 대학교 졸업식이 연기되자 일부 게임 유저들은 게임 속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4. 중국에서 동물의 숲은 판매 중단까지 됐다.

5. 동물의 숲은 극장판으로도 나온 적이 있다.

7. 동물의 숲 일부 시리즈는 맵이 원통형 구조다.

8. 동물의 숲에서 낚시를 하면 문어를 잡을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잡으면 문어 모습을 한 주민이 엄청나게 화를 낸다.

9. 인테리어 아이템 중 햄스터가 사는 집을 구매할 수 있는데 햄스터 모습을 한 주민에게 이를 보여주면 엄청 충격을 받는다.

10. 동물의 숲에는 잭슨이라는 주민이 있는데 상당히 인기가 많아서 현금으로 거래된다고 한다.

11. 나무를 흔들다 보면 가끔 벌집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땐 폭죽을 터뜨려서 벌을 쫓아낼 수 있다.

12. 땅을 파면 종종 토용이라는 것이 나온다. 토용은 보통 무덤에서 발견되는 유물이다.

13. 다른 마을로 가는 기차를 타는 도중에 게임기를 리셋 시키면 얼굴이 토용같이 변하며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들이 전부 사라진다.

14. 마을 사무소 게시판에는 매주 '이주의 글'이라는 메시지가 게시되는데 종종 알 수 없는 내용이 올라오기도 한다.

유튜브, 아야패.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