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용서했다며 사건 꺼낸 엄태웅 아내, 하루 만에 말 뒤집었다

2020-04-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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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에도 나왔던 가족
엄태웅 아내, 남편 사건 언급 후회

윤혜진(40) 씨가 남편인 배우 엄태웅(46) 씨 과거 사건을 언급한 것을 두고 다시 말을 꺼냈다.

윤혜진 씨 인스타그램
윤혜진 씨 인스타그램

24일 윤혜진 씨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집에서 춤추는 사진이다. 윤 씨는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를 거쳐 몬테카를로 발레단에도 발탁됐던 유명 발레리나다.

윤혜진 씨 인스타그램 스토리
윤혜진 씨 인스타그램 스토리
윤 씨는 사진에 "방심했다. 지켜보고 있을 줄이야... 그냥 우리끼리가 좋은데"라는 말을 남겼다.

윤혜진 씨와 딸 엄지온(7) 양 / 이하 윤혜진 씨 인스타그램
윤혜진 씨와 딸 엄지온(7) 양 / 이하 윤혜진 씨 인스타그램
지난 23일 윤 씨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과거 엄태웅 씨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와이프인 내가 용서했으니 남들이 뭐라 하는 걸 원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디오스타' 같은 예능에도 이제 나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16년 엄 씨는 성매매 여성 A 씨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지만 성매매 혐의만 인정돼 벌금 100만 원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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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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