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도?” 과거 AOA 지민과 제시 사건이 재조명 받는 이유

AOA 지민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시 사건이 재조명 받고있다.

3일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 씨가 활동 시절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그 당사자가 지민으로 지목되어 논란이 되고있다.

이후 지민, 제시의 불화설이 재조명 받고있다. 지난 3월 방송된 엠넷 '언프리티랩스타'에서 지민과 제시는 여러 차례 부딪힌 바 있다.

제시는 거침없이 솔직한 입담으로 지민의 랩실력에 대해 디스를 퍼부었다. 제시는 치타를 꺾고 승리한 지민의 랩실력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당시 팀워크 배틀 최종 탈락은 타이미와 제이스 였으나, 제시는 타이미의 무대를 아쉬워하며 키썸, 지민보다 타이미가 훨씬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지민을 저격해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지민은 인터뷰를 통해 "항상 그래와서 면역이 생겼었다"면서도 "오늘은 좀 심하셨던 것 같다. 진짜 모르겠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제시의 발언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지민과 제시는 tvN '현장토크쇼-택시' 등을 통해 불화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