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전북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했는데...김제시 시늉(?)만

2020-08-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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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14시부터 전북 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조치

19일 오후, 전북도내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조치가 발령된 가운데 김제시청 민원실 공무원이 '턱스크'의 모습으로 근무하고 있다  / 조주연 기자
19일 오후, 전북도내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조치가 발령된 가운데 김제시청 민원실 공무원이 '턱스크'의 모습으로 근무하고 있다 / 조주연 기자

전북도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조치가 발령된 가운데, 19일 16시 19분, 김제시청 민원실에 근무하는 한 공무원이 소위 턱스크를 한 모습으로 근무 하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잠시 마스크를 내렸을 수 있다"며 "김제시 공무원들은 행정조치에 적극적으로 동참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도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 49조에 따라 19일 14시부터 전 전북도민에게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조치를 발령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이날 “지금까지 우리가 지켜온 청정전북을 앞으로도 지켜내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적극 참여와 방역당국의 노력이 함께 조화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home 조주연 기자 news9wiki@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