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 출신” 유명 개그맨들이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다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 (영상)

2020-09-1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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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한 불법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 개설했다는 혐의받아
도박했지만 도박장 개설은 안 했다는 개그맨 A씨

유명 개그맨들이 서울에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다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

15일 MBC 뉴스데스크는 SBS 공채 출신 개그맨 A씨가 동료 개그맨 B씨와 도박장 개설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서울 강서구 한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해 수천만 원 판돈이 오가는 도박을 주선하고 수수료를 챙겨왔다고 조사됐다. A씨는 직접 도박에 참여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도박을 몇 번 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불법 도박장을 개설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아이돌 '초신성' 멤버들이 해외 불법도박에 연루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0대 멤버 2명이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 한 카지노에서 바카라 도박을 했다고 알려졌다.

유튜브, MBCNEWS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