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맷이 너무 질려 노잼이다...” 심각한 반응 쏟아진 어제자 예능 (영상)

2020-10-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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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올해 최저 시청률 기록

'아는 형님'이 올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세븐틴이 완전체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븐틴은 출연 전부터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이날 세븐틴 멤버들은 각자 독특한 활동명의 유래와 장래 희망을 등을 밝혔다. 준은 유닛별로 진행한 ‘나를 맞혀봐’ 퀴즈에서 퍼포먼스 팀의 특성을 잘 살려 한 단어, 한 단어를 댄스로 승화시키며 예능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네이버TV, JTBC '아는 형님'

그러나 방송 후 아쉽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남자 아이돌은 어쩔 수 없다", "남자 아이돌 나오면 재미없다", "정신없었다", "어제 진짜 보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었다", "채널 돌렸다" 등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세븐틴 나와서 더 재밌었는데", "에너지가 너무 좋았다", "아는형님이 원래 하락세", "세븐틴 진짜 열심히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는 형님' 시청률은 꾸준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최저 시청률로 지난주 4.8%에서 1.7% 하락했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