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멍 자국 가득한 사진으로 네티즌 깜짝 놀라게 만든 여자 연예인 (사진)
2020-11-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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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독일인 남편과 결혼한 김혜선
11월 25일 운동 중 찍은 사진으로 근황 공개
개그우먼 김혜선이 깜짝 놀랄 근황을 전했다.
김혜선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소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갛게 달아오른 김혜선 목이 담겼다. 목덜미 전체를 뒤덮은 살벌한 피멍 자국이 눈길을 끈다.
김혜선은 사진과 함께 "맞은 거 아니다. 치료 중"이라며 "개인 pt 받으면서 가장 길게 등록하고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하게 무게만 치는 것이 아니라 아픈 곳도 함께 치료해 주시고, 나이를 떠나서 운동에 대한 것은 기본, 인생도 배울 점이 많아서.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며 트레이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글 읽기 전에 깜짝 놀랐어요", "아팠어요?", "오우 이거 왜이래", "혜선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 시원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혜선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콘서트' 빛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던 그는 독일 유학 중 만난 3살 연하의 남 스테판 지겔과 2018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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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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