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어가는 2020년, 갑자기 세상을 떠난 유명인들

2020-12-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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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추모하는 사람들 많아
2020년 하늘로 떠난 유명인들

2020년 한 해가 저물어간다. 갑작스런 이별도 찾아왔다.

코로나19로 처음 겪는 일, 뒤숭숭한 사건들이 많았던 2020년. '하늘의 별'이 된 유명인들도 있었다. 그들을 되돌아봤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유튜버 '은짱'

은짱은 말기 담관암 환자였다. 그런데도 그는 밝은 모습으로 유튜브를 통해 삶의 가치와 소중함을 전해왔다. 은짱은 지난 6월 7일 세상을 떠났다. 네티즌들은 "우리에게 용기를 줬던 분", "하늘에서 행복하세요" 등 추모 글을 남겼다. 요즘도 유튜브 댓글 창엔 "삶이 힘들 때마다 찾아온다"는 댓글이 달린다.

유튜브 'JIGUIN'
유튜브 'JIGUIN'

전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이었던 그는 어느날 갑자기 사라졌다. 그리고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7월 9일의 일이었다. 현역 시장의 극단적 선택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충격이었다. 이후 박원순 전 시장이 '미투'에 휘말렸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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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인혜

배우였던 오인혜는 지난 9월 14일 36살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그를 친구가 신고했다. 극단적 선택을 한 걸로 알려졌다. 그는 사망하기 며칠 전까지도 유튜브에서 밝은 얼굴로 방송을 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오인혜 인스타그램
오인혜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김남춘

FC서울 소속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던 축구선수 김남춘은 지난 10월 30일 집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 역시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 동료 선수들과 팬들은 슬퍼하며 그를 애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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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지선

개그우먼으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던 박지선. 그는 지난 11월 2일 극단적 선택으로 하늘나라로 갔다. 모친도 딸과 함께 그 길을 갔다. 생전 피부 질환으로 고통받았음이 드러나면서 추모가 이어졌다.

배우 미우라 하루마·다케우치 유코

일본 연예계에도 비보는 이어졌다.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배우 미우라 하루마와 다케우치 유코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뉴스1, 다케우치 유코 인스타그램
뉴스1, 다케우치 유코 인스타그램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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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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