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연애해요?” 심리상담가 질문에 당황한 라비 표정 전부 공개됐다

2020-12-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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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에서 심리검사 받다 하트 나무와 연인 그린 라비
라비에게 현재 연애 중이냐고 물었던 심리 상담 전문가

소녀시대 태연과 가수 라비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라비의 심리검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1월 1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 4'에는 멤버들이 그린 그림을 통해 심리 검사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비는 심리검사를 진행하다 현재 연애 상태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라비는 심리 검사를 위해 총 2장의 그림을 그렸다. 라비가 첫 번째로 그린 그림은 나무 한 그루가 있는 동산 위에 서 있는 연인의 모습이었다. 풍경 위에 인물을 그려 넣다가 실패했다고 밝힌 라비는 급하게 하트를 연상시키는 나무를 그렸다.

이하 KBS2 '1박 2일 시즌 4'
이하 KBS2 '1박 2일 시즌 4'

전문가는 라비의 그림을 보며 "여기 있는 두 인물이 하트 나무로 간 거냐"라며 "혹시 지금 라비 연애하냐"고 물었다. 라비가 "안 해요"라고 빠르게 답하자 1박 2일 멤버들은 부정이 너무 빠르다며 의심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선호가 "만일 연애를 한다고 가정하고 얘기해달라"고 말하자 전문가는 "이 그림에 원래 남자랑 여자가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막 덮은 게 가리려고 한 거다"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에 댓글을 달며 "오늘 기사 보니 이 글은 성지였다", "그게 태연일 줄이야 ㅋㅋㅋㅋ 화이팅 두 분 응원합니다", "역시 전문가는 전문가다", "라비 태연 열애 뜬 거 보고 성지순례 왔다", "저 부정하는 거 진짜 뜨끔해서 급하게 나오는 아니오인데 ㅋㅋㅋ", "선생님 돗자리 까셔야 될 듯"이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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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방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