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를 OO하고 있다" '성범죄' 의혹 배진웅, 현장 목격자 충격 증언 터졌다

배우 배진웅이 후배 여배우 A 씨를 성범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당시 현장을 방문한 A 씨 지인의 충격적인 증언이 터졌다.

12일 스포츠경향은 A 씨 지인과 관계자 말을 토대로 단독보도했다.

[단독]배진웅, 현장 목격자에 “女배우 ㅇㅇ중” 충격 발언 배우 배진웅이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 여배우 A씨를 상대로 성범죄를 벌여 성추행 및 강간미수 혐의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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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 지인에 따르면 별장에 당시 연락을 받고 현장을 도착했을 때 배진웅이 A 씨에게 성범죄를 저지르고 있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A 씨 지인이 '지금 무슨 짓을 하냐'고 묻자 배진웅은 그 지인에게 'A 씨를 강간하고 있다'라고 답했다"고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이에 기자가 '강간'이란 단어에 대해 재차 묻자, 관계자는 "A 씨의 지인은 배진웅이 '강간이란 말을 분명하게 했다'고 확인해 줬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스포츠경향은 앞서 '굿캐스팅' 출연자가 후배 여배우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3일 경기도 모 지역에서 배우 A(40·남) 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 여배우 B 씨를 자신의 별장으로 유인해 성폭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마쳤으며, 가해자 A 씨는 오는 16일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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