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 반응이…" 재혼 고민하는 유깻잎♥최고기, 확실히 결론났다

2021-01-2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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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 재혼 요구에 답변한 유깻잎
최고기에 재혼 질문한 친엄마

이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이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재결합을 거절당한 최고기에게 유깻잎의 친엄마가 한 마디를 남겼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는 재결합을 거절한 유깻잎의 집에 최고기가 찾아갔다.

최고기를 만난 장모는 "왜 정희랑 재결합하려고 하냐"며 질문했다. 최고기는 "제가 고칠 것도 있고, 바로잡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장모는 "절대 바로 안 잡힌다. 정희도 확고하지 않냐. 정희가 안 한다고 했으면 접는 게 맞는 것 아니냐, 나도 정희가 확고한 게 대견하더라. 얼마나 고민이 많아겠냐. 정희도 되풀이되고 싶지 않으니까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다. 너가 노력한다는데 잘 될까"라며 냉담한 태도를 보였다.

최고기는 "제가 다른 쪽으로도 노력을 하겠다"라고 답하자, 장모는 "세상살이가 이렇게 힘들다. 내가 살라면 오래 살았는데 제자리로 돌아가는 게 별로 없더라. 너희는 피는 꽃인데 잘 정리하고 각자 잘 살아야 하지 않겠냐"라고 충고했다.

최고기는 "정희랑 이렇게 됐지만 다른 쪽으로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답변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