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했네…” 왕따 폭로된 이나은, 바닥까지 떨어질 위기 처했다

그룹 '에이프릴'이 왕따설에 휩싸인 가운데 멤버 이나은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게보린 영상이 모두 삭제됐다.

3일 삼진제약이 운영하는 게보린 소프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완전히 폐쇄됐다.

공식 유튜브 채널도 나은이 광고모델로 활동하는 영상을 모두 비공개 처리했다. 같은 날 이나은의 동서식품 포스트 광고는 잠정 중단된 걸로 확인됐다.

이나은은 동서식품 포스트와 삼진제약 게보린 광고 외에도 제이에스티나, 무학 좋은데이 등의 모델을 하고 있다.

한편 3일 전 에이프릴 멤버 이현주의 동생은 "누나는 데뷔 전부터 왕따를 당했고 결국 괴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려 했다. 그럼에도 회사는 병원에 찾아와 '오늘 스케줄을 가자'고만 했다. 회사 측이 저희에게 죄송하다며 화환을 보냈으니 모를 수가 없을 거다"라고 주장했다.

소속사 DSP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현주는 본인만의 피해를 주장하며 지극히 일방적이고 사실과 다른 입장문을 요구했다. 이현주의 동생이라 주장하는 인물은 3일 새벽 또다시 일방적인 폭로성 게시물을 게재하면서 일말의 대화조차 이어갈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다"며 에이프릴 관련 폭로글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사실무근임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