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막장…” 박혜수 '학폭' 피해자, 협박 내용 싹 다 공개했다
2021-03-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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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새로운 주장
박혜수 측이 입막음 시도하고 있다고 밝혀
배우 박혜수의 학폭을 고발한 피해자가 새로운 내용을 폭로했다.

9일 커뮤니티 더쿠에 "오늘 올라온 박혜수 학폭 피해자 인스타스토리"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박혜수 학폭 피해자 A씨의 인스타그램 스토리가 올라왔다.
A씨는 "그뿐만 아니라 위약금을 물 수도 있는데 괜찮냐며 이쯤에서 그만하라고 협박을 당했다"라고 밝혔다.
위키트리는 피해자 A씨의 새로운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 박혜수 소속사에 수 차례 연락했으나 소속사는 담당자가 자리에 없다는 답변만 남겼다.
커뮤니티 더쿠에 이 글을 공유한 네티즌들은 "박혜수 진짜 막장까지 가네", "위약금은 박혜수가 물어야", "진실이 뭔지 알고 싶다", "이 사건 끝난 후 박혜수 얼굴은 어디서도 안 보고 싶다"등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아래는 더쿠에 올라온 댓글이다.

지난달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청순한 이미지로 잘나가는 여자 배우에게 학폭을 당한 경험이 있다"라는 글이 게재되며 박혜수를 둘러싼 학폭 의혹이 불거졌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언급되는 여배우는 박혜수가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박혜수에게 폭행을 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등장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한편 박혜수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학폭 논란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