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빔밥?…” 빈센조에 딱 3초 나온 장면, 혹평 쏟아졌다

2021-03-1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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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혹평 쏟아진 '빈센조' 장면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도 나온 중국 브랜드

이하 tvN '빈센조'
이하 tvN '빈센조'

tvN 드라마 '빈센조'에 나온 PPL 상품이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tvN 드라마 '빈센조' 속 한 장면을 언급하는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해당 게시물에서 언급된 장면은 극 중 주인공 홍차영(전여빈 분)이 빈센조(송중기 분)에게 비빕밥 도시락을 건네는 장면이다. 문제는 해당 비빔밥 도시락을 만든 기업이 중국 기업이라는 것이다.

이하 더쿠
이하 더쿠

네티즌들은 "드라마 잘 보다가 갑자기 정떨어졌다",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하러 간다", "비빔밥을 중국 PPL로 받냐", "차라리 마라탕 먹어라 비빔밥이 중식이냐", "차라리 대놓고 중국 음식 먹던가. 김치로 말 많은데 이젠 비빔밥도 자기들 거라고 하는 거 아니냐"며 댓글을 남겼다.

이하 tvN '여신강림'
이하 tvN '여신강림'

해당 기업은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서도 PPL 문제로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여신강림' 속 주인공들이 카페에서 중국 제품인 인스턴트 '훠궈'를 먹는 장면이 나왔고 일부 네티즌들에게 무리수라는 지적을 받았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