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하던 김유정, 생각지도 못한 '특급 소식' 알렸다

배우 김유정이 오랜만에 대박 소식을 알렸다.

코카-콜라는 22일, '토레타'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김유정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당초 '토레타' 광고 모델은 지난 2016년부터 배우 박보영이었으나 새로운 얼굴로 김유정을 채택한 것이다. 박보영은 지난 1월에도 '토레타' 새 광고를 선보이는 등 해당 제품과 오랜 시간 인연을 맺었다.

이에 코카-콜라 관계자는 "다방면에서 싱그럽고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김유정과 '토레타'의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김유정과 '토레타'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유정과 함께하는 '토레타' 새 TV CF는 다음 달 송출된다.

한편 김유정은 SBS 드라마 '홍천기' 촬영을 준비 중이다. 조선 시대 유일했던 여성 화공 홍천기의 이야기에 작가의 상상력이 덧입혀진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해당 드라마는 KBS '성균관 스캔들', MBC '해를 품은 달' 원작소설 작가인 정은궐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김유정은 '해를 품은 달'에 이어 정은궐 원작 소설 드라마에 출연하여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홍천기'는 2021년 가을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