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재한 회의서 이준석 대표가 드러낸 자신감…발언 하나 하나가 강력하다

2021-06-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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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주재한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이준석 당대표가 꺼낸 말
“우리가 행하는 파격...새로운 여의도의 표준 돼야”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엄청난 포부를 드러냈다.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 / 이하 뉴스1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 / 이하 뉴스1

이 대표는 14일 취임 후 처음 주재한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다양한 생각이 공존할 수 있는 그릇이 돼야 하고, 변화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새로움에 대한 기대가 우리의 언어가 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부터 우리가 행하는 파격은 새로움을 넘어 새로운 여의도의 표준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준석 대표는 전날 서울시 공유자전거인 '따릉이'를 타고 국회에 출근한 것에 대해 "국회 경내에만 따릉이 보관소가 8개 있고 보좌진과 국회 직원의 이용 빈도가 높다"라며 "제가 따릉이를 탄 것이 그렇게 큰 이슈가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유 자전거, 킥보드 등의 라스트 마일 운송수단, 또는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해박한 이해가 없이는 우리가 이런 것들을 규제하는 법을 만들고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기 어렵다"라며 "젊은 세대에게는 이미 친숙하지만, 주류 정치인들에게 외면받았던 논제들을 적극 선점하고 다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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