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몰래 딴 여자를…유부남 우효광 '충격 영상', 지금 난리가 났다

배우 추자현의 남편인 중국 배우 우효광의 '충격 영상'이 중국과 국내 온라인에서 급속히 확산 중이다.

유부남인 우효광은 아내 몰래 다른 여자와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우효광-추자현 부부는 SBS '동상이몽'에도 함께 출연해 남다른 금실을 자랑했었다.

당시 일을 제보한 중국인 네티즌은 웨이보에 "우효광은 심야에 바에서 나와 미녀와 함께 차에 올라 떠났다. 우효광은 차 안에서 직접 미녀를 자신의 무릎(허벅지)에 앉혔다"라고 말했다.

제보자 증언처럼 해당 영상에서 우효광은 차 안에 젊은 여자를 태운 뒤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의 무릎에 앉혔다. 우효광 무릎에 앉은 여성은 여유롭게 휴대전화를 사용하기도 했다.

다음은 웨이보에 올라온 문제의 장면 영상(움짤)이다.

15일 커뮤니티 더쿠에 댓글을 단 네티즌들은 "불륜이 아니라면 저러는 게 더 이상한데? 저런 건 국가를 막론하고 다 이상하게 생각할 듯", "미친... 친남매라도 저렇게 안 해", "아무리 자리가 부족해도 유부남 무릎 위에 여자를 앉히냐", "추자현 행복해 보여서 내가 다 좋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효광·추자현 부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입장을 내고 불륜 의혹을 부인했다.

소속사는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다. 영상에 등장하는 분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분들이다.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우효광과 추자현은 지난 2012년 중국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2015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2017년 혼인 신고를 했다. 추자현은 2018년 아들(우바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2019년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