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사실 알려지자 대놓고 '럽스타그램' 시작한 김지연♥이채운 (사진)
2021-09-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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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처' 종영 후 3년 만에 열애
김지연♥이채운의 사랑스러운 커플 셀카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캐처'에 출연한 이채운, 김지연 커플이 공개 열애와 함께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김지연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일어났더니 연락이 더 많이 오네요. 이왕 이렇게 된 거 다 같이 기뻐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면서 "예쁘게 잘 만나겠다"라고 이채운과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와 함께 김지연은 이채운과 찍은 사진을 연달아 두 장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의 행복한 일상이 담겼다. 이채운을 꼭 끌어안은 김지연, 기분 좋은 미소를 띤 이채운. 선남선녀 그 자체인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투 샷이 시선을 모은다.

김지연과 이채운은 지난 2018년 방영된 Mnet '러브캐처' 시즌1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이채운은 그룹 카밀라 출신 한초임, 김지연과 삼각관계를 이루다 한초임과 최종 커플이 됐다.
그러나 방송 후 이채운과 한초임은 결별하며 남남이 됐다. 김지연과 이채운은 프로그램 종영 후 친분을 유지하다 3년 만에 정식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6일 이채운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알려졌다. 당시 이채운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김지연으로 추정되는 다리와 이채운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내 주식이 성공했다", "와 뒤늦게 이어지다니. 너무 축하합니다", "역시 김지연이었구나", "예쁜 사랑하세요" 등 축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