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별이 된 개그맨 김철민, 오늘(18일) 영원한 '안녕' 전했다
2021-12-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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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개그맨 김철민
18일 발인… 향년 54세 나이로 별세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개그맨 김철민(김철순)의 발인이 18일 진행됐다.

고(故) 김철민은 지난 16일 향년 5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장지는 경기도 용인시 평온의 숲으로 전해졌다.
앞서 2019년 8월 폐암 말기를 선고받은 고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항암치료 과정을 알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까지 복용하며 완쾌에 대한 의지를 보였으나 지난해 종양 수치가 3000이 넘는 등 급격히 상태가 나빠져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다.

이후 원자력병원에서 12차 항암치료까지 받았으나 최근에는 온몸에 암세포가 퍼져 호스피스 치료로 전환한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동안 소식이 없던 고인은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고인은 지난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야' 등에 출연하며 개그에 대한 열정을 이어갔다. 한편으로는 '괜찮아' 등과 같은 노래를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을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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