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김건희, 대국민 사과 “모든 것이 저의 잘못이고 불찰…용서해달라”
2021-12-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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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이력 논란에 대해 사과한 김건희
“잘 보이려 경력을 부풀리고 잘못 적은 것이 있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26일 자신의 허위 이력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 씨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두렵고 송구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잘 보이려 경력을 부풀리고 잘못 적은 것이 있었다. 일과 학업을 함께 하는 과정에서 제 잘못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돌이켜보니 너무나도 부끄러운 일이었다"며 "모든 것이 저의 잘못이고 불찰"이라고 사과했다.
이어 "부디 용서해달라"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 숙였다.
또 "남편이 저 때문에 지금 너무 어려운 입장이 돼 정말 괴롭다"며 "제가 없어져 남편이 남편답게만 평가받을 수 있다면 차라리 그렇게라도 하고 싶다"고 토로했다.
김 씨는 "앞으로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조용히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겠다"며 "남편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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