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까지?… 대표직 내려놓은 박재범, 흔적 지우기 나섰다

2022-01-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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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직 내려놓은 박재범
은퇴 언급하며 자신의 흔적 지워... 인스타그램 삭제

은퇴를 언급했던 가수 박재범이 자신의 흔적을 지우기 시작했다.

가수 박재범 / 뉴스1
가수 박재범 / 뉴스1

2일 확인 결과 박재범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면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 문구만 나오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정리하고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박재범은 지난달 31일 자신이 운영 중인 힙합 레이블 'AOMG'와 하이어뮤직 대표직에서 내려왔다. 그는 "수많은 고민과 긴 결정 끝에 대표직을 내려놓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대표 사임 발표 전날 트위터를 통해 "혹시 내가 은퇴하거나 사라지면 나를 그리워해줘"라고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박재범은 새해가 되자마자 신곡 'To Life'를 발매했다.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