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말도 안 된다…연달아 전해진 아이유 소식, 지금 모두 놀라고 있다
2022-01-0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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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내내 들려온 아이유 소식
네티즌들 깜짝 놀라게 만든 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놀라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이유가 지난해 연말 경기 양평군에 1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아이유의 2021년 한 해 동안 기부금은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만 16억 7000만 원에 달한다.
경기 양평군은 아이유가 지난달 30일 양평에 사는 가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아이유의 기부금은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의 난방비로 쓰일 예정이다.

또 지난달 31일 과천시는 아이유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가수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과천 시민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가 기부한 사실을 알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4일에는 연말을 맞아 암 환자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각각 1억 원을 전달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단하고 멋지다", "꾸준히 기부하는 게 쉽지 않은데", "기부 많이 한단 얘기 들었지만 진짜 멋있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29일 새 미니 앨범 '조각집'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