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수지, 30대 후반에 경사 났다…진짜진짜 축하받을 일이다
2022-01-1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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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갑작스레 축하받을 소식 전해져
1985년생 이수지, 30대 후반에 기쁜 소식
개그우먼 이수지에게 경사가 났다. 진짜 축하받을 일이다.
갑작스레 전해진 깜짝 소식에 팬들도 축하의 말을 건넸다.


스포츠동아는 개그우먼 이수지에게 찾아온 기쁜 소식을 11일 단독 보도했다.

이수지가 임신했다. 스포츠동아 보도에 따르면 이수지는 현재 임신 4개월 차로 출산 예정일은 오는 6월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는 "이수지는 지난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임신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체중을 14㎏가량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이수지는 최근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주변에 임신 소식을 알리고 있다. 12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 촬영 현장에서도 관련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아직 임신 초기인 만큼 건강에 신경 쓰며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리부트2'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임신 중에도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 이수지의 소속사 A9미디어는 11일 "이수지 씨가 지난해 말 오랫동안 기다려온 새 생명을 품게 된 사실을 알게 됐다. 오는 6월 말에서 7월 초 출산을 예정하고 있다. 이수지 씨가 만삭의 몸이 될 때까지 시청자분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태어날 아이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단 마음으로 현재 주어진 방송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

1985년생인 이수지는 올해 만 나이로 37세다.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2018년 일반인 김종학 씨와 결혼했고 4년 만에 첫아이를 임신했다. 임신을 위해 최근 14kg가량을 감량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